정부가 새로 도입하기로 한 카지노 사업자에 대한 개별소비세 세율이 당초 순매출액의 20%에서 10%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이같이 세제개편안을 수정하기로 했다고 밝히고 다만 관광진흥개발기금 부담금은 당초 폐지에서 유지하기로 방침을 바꿨
그동안 카지노 업계는 카지노에 대한 개별소비세 과세가 국내 카지노 시장의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라며 철회를 강력히 요구해 왔습니다.
정부는 또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 등에 대한 과세특례 일몰 기간을 올해 말에서 내년 5월7일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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