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봉 컬렉션. [사진 제공=리차드밀] |
리차드 밀은 제29회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시계고급박람회(SIHH)에서 '봉봉(bonbon)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캔디를 뜻하는 '봉봉'은 캔디와 마시멜로, 컵케이크, 과일 등의 디저트에서 디자인을 영감받은 컬렉션이다. 총 10개의 버전이 있으며, 각 버전마다 30개씩 제품을 생산한다.
리차드 밀을 대표하는 시계인 'RM07-03'과 'RM16-01', 'RM37-01'의 후속 디자인으로, 디저트로 구성한 스위츠(sweets)와 과일 캔디에서 영감을 받은 프루트(fruit) 모델로 나눠진다.
프루트 시계는 베이스플레이트 위에 미니어처 과일, 리본 젤리
리차드밀 관계자는 "어린시절 즐거운 추억을 떠올리는 동시에 파인 워치메이킹의 다양한 면면을 경함할 수 있는 컬렉션"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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