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제18회 가산콘서트` 개최

↑ 광동제약이 임직원들을 위해 개최한 가산콘서트에서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가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지난 10일 경기 평택시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임직원을 위한 문화행사 '제18회 가산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의 초대가수로는 지난 12회 가산콘서트 무대에 올랐던 '하모나이즈'를 다시 초청됐다. 이들은 세계 합창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월드 콰이어 게임에서 2년 연속 금메달 2관왕을 수상한 쇼콰이어 그룹으로 본사에서 열린 공연에서 아름다운 하모니와 안무, 랩 등이 복합된 멋진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이날 하모나이즈는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 중 'This is me', 뮤지컬 맘마미아의 OST 중 'Mamma Mia', 이문세의 '붉은 노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화려한 군무와 함께 선보여 공연장을 찾은 광동제약 임직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 중간에는 신나는 노래에 맞춰 관객들이 간단한 율동을 배우고 이를 함께 부르며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동제약 가산콘서트는 임직원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행사로 본사와 평택 공장을 오가며 지금까지 18회째 진행되고 있다. 회사는 이외에도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미술전시회, 아트클래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