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BGF] |
CU는 수도권 내 30여 개 직영점에서 배달서비스를 시범운영해 왔으며, 서비스 도입 후 추가 매출 발생과 우천 시 최대 5%의 매출 향상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요기요에 접속해 최소 1만원 이상 구매하면 가까운 CU 매장의 상품을 원하는 곳에서 전달받을 수 있다. 배달 이용료는 3000원이다. 배달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며 결제는 요기요 앱을 통해 진행한다.
배달 주문 가능 상품은 도시락, 삼각김밥 등 간편 식품과 디저트, 음료, 튀김류, 과일 등 200여 가지이며
황환조 BGF리테일 경영기획실장은 "시범 운영 동안 배달서비스 도입에 따른 추가 매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차별화한 고객 서비스와 함께 가맹점의 수익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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