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제조업체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율ㆍ금리 불안에 따른 기업 애로와 정책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대상 기업들의 65.4%가 환리스크 관리 대책을 세워놓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74.9%가 대책 수립을 못했다고 답했고 대기업 응답 비율은 45.3%였습니다.
한편, 적정 환율 수준에 대해서는 기업들의 46.1%가 991원∼1,030원을 꼽았고, 950원∼990원이라는 응답이 22.4%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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