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농촌공사 사장은 인수위 당시 새만금 간척지의 용도를 변경한 것은 박재완 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사장은 오늘(1일) 기자간담회에서 새만금 간척지의 용도를 농지와 산업용 7:3에서 3:7대로 바꾼 것은 박 수석이라며, 자신과 강현욱 새만금 태스크포스 위원장은 반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홍 사장은 이어 박 수석이 중재
홍 사장은 또 농촌공사 선진화를 위해 인원 10% 정도를 구조조정할 계획이며, 수익원을 찾아 공격적인 경영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