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알뜰마트 일산태영점. [사진 제공=GS리테일] |
GS알뜰마트는 저렴한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저가형 상품과 1차 상품, 대용량 상품 등 구색을 보강한 새로운 포맷이다.
일산태영점은 ▲저가형 상품 400여개 개발 도입 ▲GS리테일의 MD를 활용한 농축수산 등 1차 상품 강화 ▲대용량 상품 진열 확대와 점내 환경을 시장 분위기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지난 17일부터 오픈 3일간 기존 점포(금~일)대비 방문객수는 2.7배, 매출은 4.8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알뜰마트는 현재 일산태영점 외에도 은평뉴타운점과 대전송강점, 부곡점 등 총 4개점을 운영 중이다. GS수퍼마켓은 프리미엄 점포인 부산용호점, 신선델리 강화형 사당태평점 등과 함께 기업형슈퍼마켓(SSM)의 포맷
김이기 GS리테일 수퍼 전략추진팀장은 "경기 변화와 사회 요소 등의 고객 트렌드를 반영해 알뜰형 수퍼마켓을 오픈했다"며 "지속적으로 변하는 고객의 트렌드를 발빠르게 파악해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