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천장·벽에 설치 가능한 LED 액세서리 조명 출시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발광 다이오드(LED) 액세서리 조명 4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4종은 건전지로 작동돼 전기선 연결 없이 독립적이고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천장이나 벽, 옷장 등 다양한 곳에 설치해 실내 에스코트 조명, 현관 웰컴 라이트, 옷장 내부 조명 등 여러 용도로 활용하는 게 가능하다.
'나이트럭스 실링(NightLUX Ceiling)'은 빠르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천장용 LED 센서등이다. 공간 제한이 있는 캐비넷, 옷장, 방문 등의 천장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나이트럭스 홀(NightLUX Hall)'은 우아한 디자인의 LED 센서등으로 벽에 설치해 야간 에스코트 조명, 현관 웰컴 라이트 등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도어 LED 다운(Door LED down)'은 창고나 문 앞을 환하게 밝혀주는 LED 센서등이다. 무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돼 어떤 환경에서도 잘 어우러지는 제품이다. '닷-잇(Dot-it)'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LED 조명이다. 자석, 벨크로테이프, 후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원 연결 없이 어디든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나이트럭스 실링, 나이트럭스 홀, 도어 LED 다운 3종은 동작 감지 시 빛을 발하는 센서등인데 테이프, 나사 등으로 쉽고 간단하게 제품 설치가 가능하며 색온도는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4000K(주백색), 수명은 2만5000시간이다. 나이트럭스 홀, 도어 LED 다운 2종은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바디로 내구성이 좋고, IP54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인정받아 실외 계단과 정원, 벽 등 건물 외부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4종은 야간 활동이 많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제품으로 실내 외 어디든지 다양하고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동작 감지에 따라 빛을 내는 센서등 기능까지 탑재해 제품의 크기는 작지만 소비자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