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28일까지 `트렌드 패션위크` 실시

↑ [사진 제공 = 11번가]

11번가는 오는 28일까지 7일 동안 '트렌드 패션위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 ▲여성의류 ▲남성의류 ▲언더웨어 ▲가방 ▲신발 등 1000여개의 트렌드 패션 상품을 판매한다. SK텔레콤의 T멤버십을 이용하면 최대 22% 할인(최대 5000원)에 추가 22% 할인(최대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젬마월드 ▲업타운홀릭 ▲로렌하이 ▲시크헤라 ▲사뿐 등 약 170개 인기 스토어를 한자리에 모아 단골 스토어의 여름 신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린넨 자켓 ▲쉬폰 원피스 ▲오프숄더 블라우스 ▲반팔티 등 여름 옷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날 오후 11시에는 투투삭스 덧신(40켤레)을 6090원에, 24일 오전 11시에는 다니엘레이 캐리어 랜덤박스(500개 한정)를 1만20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22일부터 28일을 '트렌드 패션위크'로 지정하고 트렌드패션 카테고리에 한해 다양한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행사를 처음 시작한 지난 3월 트렌드패션 거래액은 올해 평균 거래액보다 93% 올랐으며, 4월에는 올해 1~2월 대비 114% 뛰었다.
이현주 11번가 트렌드 팀장은 "11번가 데이터에 따르면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기 직전인 월 말에 패션쇼핑 거래가 늘어나는 편이라 매월 말 고정적인 할인행사를 마련한 점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 패션위크 행사를 통해 시즌보다 한발 앞선 특가 행사와 판매 데이터에 기반한 인기 상품 수급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