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오션의 영업이익과 BDI 추이. [자료 제공 = 현대차증권] |
배세진 연구원은 "올해 벌크선 업황은 수요보다는 공급에 주목해야 한다"며 "내년 1월부터 IMO의 황산화물(SOx) 배출 규제가 시행돼 선박 공급을 제한될 전망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팬오션은 운임이 오르는 수혜를 모두 받기는 힘들 것으
대신 배 연구원은 "팬오션의 가장 큰 강점은 이익의 지소성과 안정성"이라며 "해운업황에 관계 없이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을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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