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유럽 자동차제조업체들이 정부를 상대로 400억 유로, 약 69조 원 상당의 대출을 요청하는 등 구조신호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의 크리스티안 스트라이프회장은 "소비자들이 점점 구매를 주저하는 상황에서 정부의 특별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트라이프 협회장은 이에 대해 신용경색을 풀어야 "소비자들에게 새 차를 살 의욕과 수단이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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