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1년간 300억원을 투자한 글로벌김치공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연면적 9천 175평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준공식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춘석 국회의원, 조배숙 국회의원,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 박맹수 원광대 총장, 이하연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과 풀무원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풀무원 김치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축하했습니다.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는 글로벌유통망을 통해 외국김치와는 전혀 다른 차별화된 한국 고유김치를 미국, 중국시장을 넘어 일본, 동남아, 유럽까지 확장해 글로벌 일등 김치로 성장시켜 김치종주국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글로벌김치공장은 IoT, 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공장으로 재료 입고부터 포장,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했습니다.
전 제조 과정에 IoT 센서와 IP카메라를 설치해 온도와 습도, 염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무선인식 기술로 재고도 실시간으로 관리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