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현대백화점그룹] |
'슈퍼 위켄드'는 현대아울렛이 매년 2회만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행사 기간 동안 기존 아울렛 판매가격(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에서 10~30% 추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 행사에는 코치·몽블랑·아르마니·멀버리·골든구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포함해 지난해보다 30%이상 늘어난 총 140여 개 브랜드가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점별로 다양한 할인 행사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듀퐁 그룹 패밀리 세일'과 '빈폴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셔츠, 티셔츠 등 여름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80%까지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듀퐁 셔츠(3만8000원), 빈폴 반팔 티셔츠(2만5900원) 등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에서는 '폴로 랄프로렌 패밀리 세일'과 '테팔 패밀리 세일'을 열어, 각 브랜드 별로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해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폴로 티셔츠(2만9000원부터), 테팔 프라이팬 세트(2만9300원/4개입) 등이다.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은 '썸머 트레블 페어'를 진행한다.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CK, 라코스테, 칼라거펠트, 아메리칸투어리스트 등 10여 개 브랜드의 선글라스, 캐리어 등 여행 관련 상품을 최초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 행사 상품은 칼 라거펠트 선글라스(5만원부터), 아메리칸투어리스트 캐리어(6만9000원부터) 등이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과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은 '타미힐피거 패밀리 세일'을 진행해 이월상품을 각각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동대문점에서는 유명 마켓 '셀러즈마켓'을 열어 트렌디한 리빙 상품들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는 다음달 1일 불꽃 축제와 함께 '판타지 미디어 아트쇼'를 진행한다. 송도점에서는 다음달 1
현대아울렛 관계자는 "국내외 인기 브랜드 140여 개를 선정해 기존 가격보다 추가 할인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며 "의류·잡화 뿐만 아니라 가구, 주방 등 전 상품군에 걸쳐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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