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 가격이 1년 만에 8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석유공사는 7일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2.26달러 하락한 77.99달러로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15일 배럴당 76.57달러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오펙이 소폭 감산에 나설거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배럴당 2.25달러 오른 90.06달러로 마감했고,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배럴당 0.98달러 상승한 84.66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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