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지난 달부터 은행에 소속된 외환딜러들의 불법매매와 내부통제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며 혐의점이 발견되면 현장조사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달 10일까지 은행으로부터 자체 조사결과를 보고 받고 이를 토대로 문제가 있는 부문은 자세히 조사할 것이라며 딜러들의 거래내역을 통해 대기업들의 위법매매 여부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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