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통 중인 원두커피에서 발암성 곰팡이독소가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 보건복지위 임두성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통된 원두커피 210건 가운데 7건에서 발암성 곰팡이독소인 '오크라톡신'이 검출됐습니다.
또 다른 보고서에서도 66개 시료 가운데, 57%인
국제암연구소는 오크라톡신을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하고 있으며, 유럽연합은 검출기준을 5ppb로 관리하고 있으나 국내에는 아직 관리 기준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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