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대상] |
대상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중인 한국미니스톱 주식 101만6000주(20%)를 일본 이온그룹 측에 전량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매각 대금은 주당 4만945원이며, 총 416억 규모다.
대상은 그동안 자산수익성 제고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한국미니스톱 지분 매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한국미니스톱의 대주주인 일본 이온그룹 측에도 매수의사를 타진했으며, 이온그룹과의 수차례 협상을 통해 전량 매각을 결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국미니스톱은 1990년 대상그룹과 이온그룹
대상 관계자는 "이번 매각을 통해 현금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주식처분 이익 등 당기손익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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