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순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수원 중부지방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소득탈루 혐의가 큰 대형학원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 내지 조세범칙조사를 실시할 용의가 있는지 묻는 질의에 "탈루금액이 큰 학원을 분석해 확인하는 대로 반드시 실시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아울러 수십억 원대의 소득을 누락한 연예인 144명에 대해 세금 부과를 위한 과세자료 처리를 진행 중이며 일부에 대해서는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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