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FTA 확대방안 논의

한국과 칠레 간 자유무역협정(FTA)의 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제5차 자유무역위원회가 15일과 16일 이틀동안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립니다.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우리 측에서 최경림 외교통상부 FTA정책국장이, 칠레 측에서 안드레아 레보예도 외교부 양자 경제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양국은 내년 4월 FTA 발효 5주년을 앞두고 상품과 서비스분야의 자유화 심화방안과 투자분야 협정 개정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