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기업 청호나이스가 지난 6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제12회 자연사랑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자연사랑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와 보호자 등 약 700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들의 그림솜씨 경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청호나이스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청호나이스 회장상, 학년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마련하고 총 57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은 서울문백초등학교 송서연 학생, 청호나이스 회장상은
정휘철 청호나이스 대표는 "12회째를 맞은 본 대회가 참가 인원수와 작품의 수준 등 모든 면에서 대회를 거듭할수록 발전하고 있다"며 "청호나이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국내 최고의 어린이 그림대회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