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이 13개월여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습니다.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1.07달러 내린 70.93달러로 마감했습니다.
반면 서부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배럴당 3.49달러 오른 81.19달러로 마감했고, 브렌트유 선물 가
석유공사는 두바이유는 미 금융위기에 따른 석유수요 감소 우려 등이 뒤늦게 반영되면서 하락했지만 서부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는 미국과 유럽 각국의 구제금융조치로 경기침체 전망이 완화되면서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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