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키움증권] |
박현욱 연구원은 "LG화학은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확대로 배터리 기가와트시(GWh)ekd 투자비가 오는 2023년에는 지난 2017년 대비 약 64% 감소하며 단위당 투자비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장비 발전 및 LG화학의 기술적 우위 등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세계 기가팩토리급 신규 배터리 플랜트의 투자비는 현재 GWh당 1억1000만달러 수준이다. 이를 기준으로 오는 2030년까지 1800억달러가 추가로 투자돼야 배터리 수요를 충족할 수 있지만, 단위당 투자비가 감소 추세이기에 실제 투자비는 더 낮을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LG화학의 배터리 부문의 수익성은 규모의 경제 효과 뿐만 아니라 (매출액 대비) R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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