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드업 외부 전경 |
이번 2차 생산라인 준공은 국내 수요는 물론 해외수출 증가로 인한 생산량 확대를 위해 진행한 것이다.
2차 생산라인 준공에 따라 피드업은 기존 마이크로웨이브 건조방식에 더해 각 축종에 맞는 발효대두박을 생산할 수 있는 균주개발을 통해 생산균주, 기술, 설비에 대한 특허 건조방식을 추가했다. 또 발효대두박 생산능력을 월 4000t, 연간 5만t 규모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품질관리용 시험장비들을 추가 도입해 고품질화를 위한 제조공정 중 품질검사가 이뤄지는 자동화 공정시스템을 구축하고, 물류의 흐름을 입체화시켜 에너지 절감효과를 가져오는 등 공정자체에도 특허를 등록해 생산량 확대와 고품질 제품 양산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피드업 2차생산라인은 포장 방식의 다양화가 특징이다. 벌크상차, 톤백상차가 가능하고 로봇적재를 통한 지대상차 등 고객사들의 요구 사항에 맞춘 다양한 포장이 가능하다.
피드업 관계자는 "2차 생산라인 증설로 국내·외 발효대두박 시장의 주도 기업으로 입지를 구축함과 동시에 향후 발효의 산업적 응용개발과 재생 가능한 생물자원으로 혁신적 바이오 제품 개발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피드업은 연구·개발능력을 인정받아 최근 3년간 기획재정부, 농림부(충남도 포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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