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넥슨] |
총 3단계 난이도의 불타는 숲은 황량한 느낌의 돌산으로 둘러싸인 일곱 번째 신규 파티 던전이다. 머리가 두 개 달린 괴수 '켈베로스'가 등장하며, 켈베로스는 저주와 화염 속성이 있어 디버프에 유의해 던전을 공략해야 한다.
넥슨은 기존 파티던전인 '거미 여왕의 방'과 '죽은자들의 안식처' 난이도를 6단계로 변경하고, '헬가드의 소굴'과 '저주의 거목', '서리 바람 동굴', '얼음 여왕의 성채' 난이도를 5단계로 각각 축소했다.
또 최초의 전설 등급 소환수인 '타천사 다이론'과 희귀 등급의 '여신 엔시아'를 추가했다. 위대한 천계의 전사로 알려진 전설 등급의 소환수인 타천사 다이론은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치명타 적중력과 스킬 공격력이 증가한다.
최초의 전설 등급 펫인 '초보기사 스토니'와 희귀 등급의 '겁쟁이 알파카 쿠스코'도 도입했다. 초보기사 스토니는 레벨에 따라 방어력과 최대 생명력이 동시에 증가한다.
이 밖에 길드 채팅 메뉴에서 길드원을 전부 소집할 수 있는 '길드 집결'을 선보인다. 길드장과 길드 장로는 20분마다 길드 집결을 요청할 수 있고, 길드 회원은 집결 요청을 수락한 후 깃발이 위치한 장소로 바로
넥슨은 오는 26일까지 몬스터를 물리친 횟수에 따라 세공석, 작은 마력의 근원, 다이아, 펫, 소환수 등의 아이템을 지급한다. 다음달 10일까지 총 10개로 구성한 미션을 달성한 횟수에 따라 일반~전설 등급의 정령카드 등을 보상으로 준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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