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생은 여전히 증가세지만 생존율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03~2005년 연평균 암 발생건수는 13만 2941건으로, 1999~2002년 연평균 암 발생건수 10만 7782건보다 23%가 늘었습니다.
남녀 모두 대장암 증가세가 두드러졌
1993~1995년 41.2%에 머물렀던 전체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은 1996~2000년에는 44.0%로 늘어났고, 2001~2005년에는 52.2%로 나타나 생존율이 전체적으로 1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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