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맞춰 항공권·여행지 추천 받으려면

↑ [사진 제공 = 에어서울]

여행 예산에 맞춰 항공권과 여행지를 추천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여행지마다 최저가 항공권을 검색하는 수고로움을 덜게 됐다.
에어서울은 일정과 예산에 맞춰 항공권과 여행지를 추천하는 항공권 검색 시스템 '민트 플래너'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해당 서비스를 통한 특가항공권 구매 비중이 10%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민트 플래너는 항공권 가격에 맞춰 여행지와 일정을 결정하는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게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항공권 검색 기능"이라며 "특히 2030세대 이용률이 가장 높아 상대적으로 예산 영향을 많이 받는 젊은층에게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에어서울은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민트 플래너를 통해 항공권 구매 시 추첨을 통해 5명에게 '5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특가 운임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18일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