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정부 당국의 금융시장 안정대책과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로 급락했습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표물인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어제(16일)보다 0.22%포인트 떨어진 연 5.08%로 마감했습니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03%로 0.24%포인트,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5.4
채권시장은 정부가 외화·원화 유동성 대책을 비롯한 금융시장 안정대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로 초반부터 강세를 유지했으며, 후반 들어 대책이 19일 오후 발표될 것이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의 발언이 나오면서 강세 분위기가 더욱 강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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