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대한민국 건설, 혁신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건설업의 새로운 미래상이 제시됐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72년간 이룩한 건설 산업의 업적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건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건설산업도 변화와 혁신을 빨리 접목시켜 산업간 융복합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등 업계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건설 산업 각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건설인 140명이 정부 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