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직원의 31%가 억대 연봉을 받고 있으며, 경영적자에도 불구하고 매년 5% 이상 급여를 인상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백재현 의원은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한은이 경영상태가 적자인데도 불구하고 급여를 매년 5% 이상 인상하면서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3급
이성태 한은 총재는 이에 대해 그동안 말단 기능은 없어지고 본부기능은 유지·확대되면서 간부 직원 비율이 높아진 결과라고 해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