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김용환 흉부외과 교수는 22일 "폐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고 발견하기 어렵다"며 "기침이 계속되고 녹색 가래나 피를 토하면 즉시 의사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이다. 폐 자체에 생기는 원발성 폐암과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의 전이로 구분된다.
국가통계 포털에 따르면 2017년 폐암 환자
양쪽 가슴에 통증이 있고 편안한 상태에서도 숨쉬기 어렵다면 폐암에 따른 호흡 능력 저하를 의심해야 한다.
이 경우 흉부 X-레이, CT, 객담검사, 기관지 내시경검사 등을 통해 폐암 유무와 진행 정도를 알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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