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네이버] |
참가자들은 약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딥러닝 및 머신러닝 분야의 과제를 해결한다. 열흘 간의 온라인 예선을 통해 상위 30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춘천에 위치한 네이버 'CONNECT ONE'에서 3개의 우승팀이 확정된다. 우승팀에겐 총 1만5000달러 규모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AI Rush 2019는 이미지 분류를 통한 스티커 추천과 뉴스 추천 등을 주제로 열린다. 참가자는 네이버 자체 클라우드 머신러닝 플랫폼인 NSML(NAVER Smart Machine Learning)을 통해 모델 개발에 필요한 리소스를 지원받으며, NSML 리더보드로 자신이 속한 팀의 점수와 순위를 실시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라인의 현직 개발자가 멘토로 참여한다.
행사는 머신 러닝을 통한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해외 참가자에겐 교통비를 지원한다. 개인 또는 최대 3명의 팀으로 신청할 수 있
네이버 측은 "전세계 AI 인재와 교류를 강화하고 네이버와 라인의 다양한 글로벌 서비스에 AI 적용 속도를 높여 실생활에서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