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13일부터 16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cc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김홍기 SBS 해설위원이 골프장을 찾은 U+골프 시청자와 경기를 중계하는 모습. [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
U+골프의 인기선수 독점중계는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 계속 시청할 수 있다. 각 조별로 별도의 중계와 해설이 이뤄진다. 스윙 장면은 물론 TV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선수들의 홀 공략 방법, 샷 순서를 기다리는 선수들의 모습까지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베어즈베스트 청라cc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3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부터 소통형 중계서비스를 실시했다. 인기선수 독점중계를 위해 골프장 내 마련된 중계센터에 일반인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며 경기를 해설한다.
경기 관람을 위해 골프장을 찾은 갤러리부터 출전 선수의 가족과 코치, 팬클럽 회원 등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중계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부스에 찾아가면 자연스럽게 게스트로 초대된다.
LG유플러스는 해설위원의 전문성과 골프 팬의 솔직함이 어우러진 현장감으로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6일엔 전주 대비 UV(Unique Visitor, 순 방문자수)가 30%, 채팅 건 수가 3배 상승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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