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팝업스토어 '코리아 스피릿 2019'를, 23일에는 영국에서 '한여름밤의 진로' 클럽 파티를 열었습니다.
유럽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주류 문화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최근 증가 추세인 소주와 과일리큐르에 붐업을 일으킴으로써 유럽 시장을 강화하고 현지인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상무는 유럽 현지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유럽에서 맥주는 물론이고 소주, 과일리큐르 등 다양한 주종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