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현대중공업을 제치고 대우조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산업은행은 한화컨소시엄을 대우조선 지분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산은은 입찰 가격과 입찰자의 경영능력, 인수 후 발전 계획과 시너지, 자금조달 계획, 노사관계 안정 계획 등을 기준으로 종합 심사, 평가해 한화컨소시
산은은 한화컨소시엄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다음 달 초부터 3~4주간 확인 실사를 하고 가격 조정 협상을 벌여 연내에 최종 매매 계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산은은 매각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6조 원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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