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다이렉트 상담서비스는 만 70세 이상 고령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사 연결 과정을 축소하고, 상담 속도 및 음량을 조절한다. 또 쉬운 용어를 사용해 보다 편히 내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만 70세 이상의 스카이라이프 고령 고객이 고객센터로 전화하면 등록된 고객 번호와 연령이 자동 분류돼 ARS 확인 절차 없이 시니어 전담 상담사로 바로 연결된다. 상담 성격에 따라 번호를 누르는 절차를 거쳐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시니어 전담 상담사와 바로 연결되어 간편하다.
시니어 다이렉트 상담서비스는 스카이라이프의 우수 상담사 중 목소리 톤이 높고 상품 이해도가 높아 고령 고객이 쉽게 내용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내 가능한 11명의 상담사를 선정하여 전담인력을 구성했다.
또 스카이라이프는 고령층 고객을 위한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보통의 가입신청서의 글자 크기가 10이면, 최대 16의 큰 글자와 꼭 필요한 사항만으로 이루어진 시니어 고객 전용 가입 신청서를 통해 가입
김영삼 KT스카이라이프 CS기획실장은 "고령화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는 만큼 시니어 고객들과의 소통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시니어 고객이 편리하고 쉽게 스카이라이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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