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올리비아로렌, 공식 유튜브 채널 `올리줌톡` 오픈

↑ 올리비아로렌 유튜브채널 캡처 [사진 제공 = 세정그룹]

패션기업 세정이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 로렌의 유튜브 채널 '올리줌톡'을 개설했다.
단순히 영상 감상이 아닌 검색, 음악, 뉴스 등의 기능을 지원하는 만능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서다.
'올리줌톡'은 중년 여성 크리에이터 4인이 모여 매달 화제성과 시의성에 맞는 주제를 제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 방식의 콘텐츠다. 지난 5월 오픈 이후로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시청자 중 약 47%가 40-50대의 여성으로 중년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콘텐츠는 주로 요리, 패션, 뷰티 등 4050대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다룬다. 4인 크리에이터가 각자의 관리 노하우부터 생활 속 정보, 아이템 추천 등 카테고리 내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브랜드 관련 신제품 소식이나 트렌드 정보, 마케팅 활동 등 다양한 정보성 컨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과거에 비해 이용 연령층이 넓어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리비아로렌의 직접적인 고객층과 일상 속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식 디지털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고객 연령대에 맞는 컨텐츠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김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