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가 졸업작품전을 준비하는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에게 도록과 포스터 종이를 후원한다.
3일 한솔제지에 따르면 회사는 전국 대학 시각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예정자 중 과반수 이상이 '인스퍼(Insper)' 회원인 학과를 대상으로 고급 인쇄용지를 후원한다. 인스퍼는 한솔제지가 지난해 출시한 디자이너용 고급 인쇄용지 브랜드다.
후원 지종은 인스퍼M 러프, 스무드, 에그쉘 등 세 가지 중 선택 가능하다. 인스퍼M은 다양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는 고급인쇄용지로 디자이너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솔제지는 오는
회사 관계자는 "미래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나갈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졸업작품전 도록과 포스터에 사용되는 종이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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