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에 참석한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사진 왼쪽 다섯 번째), 이필재 KT 마케팅부문장(왼쪽 여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LH] |
이번 협약에 따라 LH는 ▲대상지구 선정 ▲홈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공사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KT는 ▲스마트홈 통합앱 구축 ▲스마트홈 서비스 제공 ▲입주민 사용안내 및 시스템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올해 공급 및 준공되는 LH 공공분양·공공임대 등 2만1000세대 입주민들은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통합앱(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세대내 조명·난방·가스 등의 빌트인 시설 및 가전·차량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LH는 오는 7월 이후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 8000세대에는 AI(인공지능) 스피커가 함께 제공돼 음성으로 월패드를 제어할 수 있고 KT가 제공하는 기가지니 콘텐츠와
이와 함께 10월 이후 준공되는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1만1000세대는 에어닥터(공기질센서)를 추가로 제공해 공기질을 측정하고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을 가동시키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최첨단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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