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지난해 인수한 냉동식품 회사 슈완스와 함께 미국 PGA 대회에서 한국 식문화를 알렸습니다.
CJ제일제당은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PGA 투어 3M 오픈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했습니다.
지난 1일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 TPC 트윈 시티에서 개막한 이 대회에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컨세션 부스인 '테이스트 비비고'와 '비비고 VIP 라운지'를 운영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곳에서 한식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미국 식문화에 맞는 메뉴를 선보였습니다.
손은경 CJ제일제당 식품마케팅본부장은 "이번 3M 오픈에서는 현지 소비자 요구를 잘 아는 슈완스 셰프들과 함께 협업해 긍정적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