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권선구에 있는 구운초등학교에서 진행 된 활동에는 ‘아동 안전’을 주제로 BGF 자원봉사 동호회 임직원과 지역 CU가맹점주, 가족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벽화 그리기 작업은 오후 늦게까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학교 담벼락을 점차 밝고 따뜻한 그림으로 채워나갔습니다.
벽화는 어린이들이 길을 잃거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 가까운 CU나 아동안전지킴이집에 가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 ‘실종예방’을 위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