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들이 드론 주행을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작업으로 완성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사진제공 = LG전자] |
AI 드론 경진대회는 LG전자가 진행하는 'LG 울트라 페스티벌' 행사의 일환으로, 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의 라인업 확대 이후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 중 하나다.
AI 드론 경진대회는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참가자들이 소프트웨어 코딩 작업으로 AI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드론을 주행시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대회다. 각 초등·중·고·대학교별로 7월부터 예선전을 치러 통과한 약 70여개 팀이 본선에 올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경기 방식은 참가자들이 사전에 드론에 부착된 카메라로 사물의 이미지를 AI 프로그램에 학습시킨 후 실제 경기장에서 드론을 이용해 목표 사물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 지를 평가한다. 참가자들은 초등·중·고·대학교별로 상이한 난이도의 과제를 받아 대결한다.
예선전에 앞서 참가자들은 경기 일정에 따라 고려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동명대에서 대회에 필요한 AI 코딩 전반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는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LG전자의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와 인텔의 미니 PC '누크(NUC)'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코딩 작업을 수행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시상식 진행과 함께 사전 교육부터 예선·본선 경기 모습, 각종 이벤트 등 대회 진행 과정을 촬영한 영상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이 행사를 통해 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를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담당은 "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가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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