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160P 출렁…환율 40원 급락
뉴욕증시 등 세계 주요 증시가 급등했지만, 코스피 지수는 장중 변동폭이 사상 최대인 157 포인트나 오르내리며 968로 마감했습니다.
환율은 어제보다 40원 80전 급락한 천427원을 기록했습니다.
▶ 유동성 기준 완화…40~50조 지원
신용경색 현상이 아직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금융감독 당국이 은행들의 원화 유동성 비율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40~50조원의 자금 지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국세청 "정기 세무조사 전면 보류"
국세청이 금융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기업들의 세무조사를 전면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 "내각 전면 쇄신" "교체 불가"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정부의 국정 기조와 내각을 전면 쇄신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현 경제팀의 교체 불가로입장을 정리했습니다.
▶ 고속도로 주유소 '담합'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영업하는 주유소들의 가격담합 행위를 적발하고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 명품 판매 '불티'…서민은 지갑 닫아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주요 백화점의 명품 판매는 급증하고 있는 반면, 서민과 중산층은 지갑을 닫고 있습니다.
▶ 교
검찰이 교원공제회가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자회사가 운영하는 골프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김정일 치료 프랑스 의사 베이징 체류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치료를 위해 프랑스 뇌신경외과 의사가 베이징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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