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절실히 기대한 동결을 이루지 못한 것은 아쉽고, 안타까운 결과"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최저임금위원회가 제13차 전원 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는 내년 최저임금 인상에 대비한 적응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향후 최저임금위가 기업의 지급능력을 고려한 업종별·규모별 구분 적용을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논의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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