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머스트잇] |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머스트잇에선 약 700억원 규모의 거래가 발생했으며, 제품 평균 단가는 35만원 수준이다. 남성 고객 비율이 60%를 차지해 '명품의 주요 고객은 여성'이란 기존의 관념이 깨진 점이 눈길을 끈다.
또 주요 구매층은 20대 남성과 여성 순으로 20대가 전체 거래의 49%를 차지하고 있어 명품의 주요 소비층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었다.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는 구찌, 발렌시아가, 꼼데가르송, 스톤아일랜드 순으로 집계됐다.
조용민 머스트잇 대표는 "올해는 전년에 비해 약 75% 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가을/겨울시즌이 성수기인 패션 산업의 특성을 감안할 때 올 한 해
조 대표는 이어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2011년 이래 지금껏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안전한 명품 거래 환경"이라며 "반드시 다양한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믿고 거래할 수 있는 머스트잇으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