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이 홍콩 소재 '중기 1호 국제 의료그룹'과 체결한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공급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계약 해지 금액은 약 169억원으로 코오롱생명과학의
회사 측은 "인보사 유통·판매 중지에 따라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고 계약 상대방이 계약을 유지할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다"며 "계약유지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을 위해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