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셰프는 직접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셰프로, TV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CU 관계자는 "가벼운 대용식이나 다이어트식으로만 인식되던 샐러드가 비타미 보충식으로 인기를 끌어 전문 셰프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CU에서 샐러드 매출은 지난 2017년 전년대비 27.6%, 2018년 48.9% 성장했고, 올해 상
김동율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하절기에 수요가 몰리는 시즌상품이었던 샐러드가 건강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계절 내내 매출이 꾸준하다"며 "샐러드 라인의 다양화, 고급화를 동시에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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