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와 우드, 아이언 등 모든 클럽이 대상이며, 100세트에 한정해 보상 판매합니다.
랭스필드는 지난 1993년 대전엑스포 공식상품으로 선정됐고, 2005년 부산에서 열린 APEC총회 때 공식 클럽으로 사용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일본산 골프클럽의 수입액은 지난해 기준 무려 2천6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인터뷰 : 양정무 / 랭스필드 회장
- "비록 회사가 조금 손실을 본다 하더라도 보상판매를 통해서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의미로 보상판매를 실시하게 됐습니다. 일본제품을 가지고 오면, 품질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보통 50만 원에서 70만 원 정도까지 가격을 쳐줘서…."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