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보는 오늘의 뉴스입니다.
우리나라 인구 1천 명당 새로 태어난 아이의 수가 연간 6명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 전체 출생아 수를 보면 2만 5천 명을 간신히 넘겼는데, 이는 1년 전보다도 무려 10% 가까이 줄어든 겁니다.
통계를 집계할 때마다 기록을 경신하며 뚝뚝 떨어지고 있죠.
반면, 사망자 수는 역대 최고로 늘면서 당장 올해 하반기부터 사망자가 출생아보다 많은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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