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달러당 3.60원 오른 1,329.9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환율은 13.70원 상승한 1,34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1,360.00원으로 급등한 뒤 투신권의 매물 유입으로 1,320원대로 떨어졌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환율이 주식시장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했다"며 "참가자들이 수시로 매매 전략을 바꾸면서 환율 급등락이 초래됐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