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 등을 상대로 한 흉악범죄가 늘어나면서 보안시스템을 갖춘 주거시설이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건설사들은 범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입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수도권고급 아파트, 고급 주택에서만 보던 전문보안업체가 상주하는 서비스를 도입하는가 하면 영화에서 보던 최첨단 보안 시스템까지 설치하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삶의 질 향상과 소득수준 증가에 따라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기 시작하면서 주거시설의 안전시스템도 점차 강화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아동이나 여성들을 상대로 한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안전시스템을 확산시키는 배경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달 ㈜제일건설이 전라남도 남악신도시에서 최초로 분양하는 테라스 하우스 ‘남악 오투그란데 더 테라스’도 전문보안업체가 24시간 상주하는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단지 내 에는 전문 보안 인력 상주하며 출입 통제와 보안 업무를 맡아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보장할 전망입니다.
수요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입니다. 목포에 거주하고 있는 회사원 박씨(36세)는 ‘남악 오투그란데 더 테라스’에 관심이 높습니다. 보안전문업체가 단지에 24시간 상주한다는 점 때문입니다.
“요즘 여성이나 아이들을 상대로 범죄가 일어났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단순 경비업체가 아닌 전문가가 보안을 맡아준다면 조금은 안심이 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남악 오투그란데 더 테라스’는 남악신도시 22블록에 들어서며 전 세대 테라스가 적용됩니다. 지하 1층~지상 4층, 6개 동에 전용 119㎡~131㎡, 총 144가구로 조성되며, 각 세대별로 테라스가 별도의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됩니다. ㈜제일건설은 전 가구를 4베이(Bay), 정남향으로 설계해 통풍성과 채광성을 높였고, 넓은 서비스 면적 제공을 통해 실사용 공간을 최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남악 오투그란데 더 테라스’는 남악신도시 내에서도 중심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합니다. 남악•서영암IC와 후광대로, 녹색로 등을 통해 목포까지 접근성이 높고, 대불공단이 가까워 직주근접을 노릴 수 있습니다.
또한, 단지는 남악신도시 내 인프라 밀집 지역과 맞닿아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와 롯데아울렛, 남악시장 등이 위치하며, 종합의료시설, 멀티플렉스 등이 예정돼 있어 다양한 문화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룡초•중교, 남악초•중•고교 및 도립도서관과 명문 학원가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우수한
이밖에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어린이공원을 비롯해 남악수변공원, 중앙동산, 남악도시숲, 남창천 등 풍부한 수변시설과 녹지가 조성돼 있어 쾌적성을 더해줍니다.
한편, 남악신도시 최초 테라스하우스인 ‘남악 오투그란데 더 테라스’ 견본주택은 전남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326번지에 위치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